'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추진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 추진
  • 영광21
  • 승인 200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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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원과 계약, 읍면 경로당 노인 3,750여명 혜택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와 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이 지난 1일 '2006년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영광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2006년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는 영광원전의 봉사대원과 난원이 참여해 물리치료, 발마사지 등의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병원, 보건소와 연계한 기초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0개 읍·면의 경로당 이용노인 등 3,75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오재식 본부장은 "영광원전의 사회공헌활동 의지와 난원의 지역사회복지활동 경험이 결합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안정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 동안 읍·면별로 월 1회씩 총 91회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