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찬명)가 지난 15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안센터와 검문소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불갑경찰초소를 불갑치안센터로 이설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 이은 다과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테이프 절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불갑면장, 행정발전위원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불갑면장 등 주민들은 "불갑치안센터가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불갑지역 치안에 문제가 없길 바라며 치안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협조적인 자세를 밝혔다.

정찬명 영광경찰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불갑경찰초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파출소 체제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