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당선자 간담회 결정·개원식 5일 오후 2시 개최

영광군의회 제5대 의원당선자들은 20일 의회 간단회장에서 첫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 석상에서 신임의장 선출 일정을 이 같이 결정하고 의회 일반현황과 일반직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사무과의 보고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의장단 선거 감표위원으로 김봉환 홍경희 의원을 선임하고 개원식은 이날 의장 선출직후인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과 신임군수, 집행부 간부공무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본회의장 의석배치는 지역선거구 순서별 다득표순으로 하고 비례대표의원은 마지막 좌석으로 하기로 했다.
한편 새롭게 제작해야 하는 의원명패는 기존의 한문 전용명패에서 본회의장과 특위 회의실, 의원사무실 등은 한글명패, 간담회장만 한자명패를 사용하기로 해 한글명패를 주로 사용하기로 했다.
연간 회의 총일수와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는 타 시·군 사례 파악 후 재협의키로 결정했다. 또 의원사무실 공간 배치는 첫 공간은 의원휴게실로 활용하고 맨 안쪽 사무실은 여성의원인 홍경희 의원에게 독실로 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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