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도 보고 문화유적지도 관람하고”
“발전소도 보고 문화유적지도 관람하고”
  • 영광21
  • 승인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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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문화유적지 연계견학 호평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연대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유적지 연계견학 프로그램이 내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연계견학 프로그램은 영광원전을 방문한 단체가 전시관과 발전소 내부를 견학한 후 영광군과 고창군 내에 위치한 문화 유적지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특히 영광원전에서는 내방객이 희망할 경우에 문화재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

지난 2월 지역협력코너를 개설하면서 연계견학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총 2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색다른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16일 영광원전과 함께 법성포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견학한 고창식 평창문화원장은 “원자력발전소의 필요성과 동시에 영광지역 문화재의 우수성까지 깨달은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