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문화유적지 연계견학 호평

연계견학 프로그램은 영광원전을 방문한 단체가 전시관과 발전소 내부를 견학한 후 영광군과 고창군 내에 위치한 문화 유적지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특히 영광원전에서는 내방객이 희망할 경우에 문화재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
지난 2월 지역협력코너를 개설하면서 연계견학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총 2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색다른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16일 영광원전과 함께 법성포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견학한 고창식 평창문화원장은 “원자력발전소의 필요성과 동시에 영광지역 문화재의 우수성까지 깨달은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