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어려웠던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 영광21
  • 승인 2006.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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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광중앙교회 보리밥나누기 행사 실시
영광중앙교회(담임목사 김칠수)가 어려웠던 지난 시기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6·25를 기념해 오는 26일 '보리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중앙교회가 실시하는 보리밥나누기 행사는 영광읍 장날인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실시된다.

행사를 준비한 김칠수 목사는 "모두들 어렵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면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때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잘 인내하며 견뎌 왔다"며

"50∼60년대 아니 70년대까지만 해도 참으로 어렵고 힘들었기에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어 늘 감사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행사추진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