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43 / 김종업<염산>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과 1남1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김 씨 또한 청각장애인으로"영광에 수화통역센터가 없어 불편한 사항이 많았다"며
"앞으로 우리 영광 지역에도 제대로 된 수화통역센터를 건립해 농아인들이 질 높은 통역서비스를 받고 보다 빠른 정보를 공유해 생활에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지금까지의 불편함과 희망사항을 밝히며 오른손을 주먹쥐어 왼팔목 위를 두 번 두드리는 '수고하다'란 수화를 선보였다.
수화지도 김정선<영광군청 수화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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