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은 군서 송학마을에서 활동 전개

관악구청직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김종수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직협회원들이 군서면을 방문, 송학리에서 담배 잎따기, 양파수확 등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또 송학마을 주민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매년 봉사활동은 물론 송학마을 농산물 사주기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직장협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농촌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김종수 회장과 서호성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직장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농산물 사주기에도 구청직원들과 구민들이 2,000여만원 상당의 백미, 보리쌀, 양파 등 농산물을 직거래해 마을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줌으로써 상호부조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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