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법성포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신임회장 남궁수원씨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타종,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낭독, 내·외빈 소개, 연혁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장학금 수여와 표창, 공로패 증정이 등이 이뤄졌다.
이날 이임한 강남기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테마로 시작해 적은 힘이나마 힘껏 노력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지난해 부족했던 것을 거울 삼아 모두가 신뢰하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남궁수원 신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로타리를 경축하자’는 테마로 회원상호간에 단합과 발전을 위해 일했다”며 “각자 직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마을에 펼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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