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홍보부 자매마을 위해 '구슬땀'
영광원전 홍보부 자매마을 위해 '구슬땀'
  • 영광21
  • 승인 200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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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지역공동체 경영으로 지역번영 회사발전 이룩"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 홍보부 지역봉사대원 11명이 지난 21일 자매마을인 홍농읍 가곡1리 황곡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매마을을 찾은 봉사대원들은 김이녀, 김옥녀 독거노인을 방문해 집안과 주변을 청소해주고 간단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마을 도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빈병과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도 수거하며 자매마을의 청결에 만전을 기했다.

오후에는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유남씨의 1,000여평 담배밭에서 담배잎 나르기를 도와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원전은 지난 22일에도 제3발전소 계통기술부 직원들이 불갑면 부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잡초제거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