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신협(이사장 이환식)이 조합원에 대한 이익금 환원행사로 지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한 <새출발 행운대축제>를 4일 경품추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행사 결과 영예의 1등은 영광읍 김선옥씨가 당첨돼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받았다.

영광신협은 행사기간 동안 공과금자동이체, 조합원신규가입, 카드체크기설치, <온누리에 사랑을> 가입, 공제신규가입, 현대카드신청, 정기예금·적금 신규계약 등의 조합원에 대해 추첨권을 부여해 실시됐다.

특히 어려운 이웃사랑의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이라는 행사에 조합원 25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신협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법성중 이동철군의 사연을 중앙회에서 발행하는 사보 ‘온누리에 사랑을’코너에 소개해 6월 중앙회에 모아진 성금 4,690,780원과 영광신협 임직원이 모금한 500,000원 등 5,190,780원을 지난 4일 이동철군 부모에게 전달했다.

영광신협은 송금, 제증명발급,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카드체크기에서의 수수료 등에 대해서도 이익금 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무료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영광신협은 올 6월 상반기 결산결과 약 6억원의 순이익을 발생했으며 조합원 4,400여명에 자산 330억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