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안마분교 장학금 운동기구 등 전달
바살협 안마분교 장학금 운동기구 등 전달
  • 영광21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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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내년 섬 어린이 육지초청 행사계획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법성포초등학교 안마분교(분교장 이민기)를 방문, 제5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협의회 임홍식 회장이 안마분교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소용호 낙월면위원장이 중학생 3명에게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임홍식 회장은 “열심히 공부 잘하여 건강한 몸으로 나라에 큰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기념행사후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각종 음식으로 회원, 교사, 학생들과 다과회를 갖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협의회는 내년에 안마분교 학생들을 육지로 초청, 보다 좋은 자매결연행사를 갖기로 약속했다.

한편 군협의회 임홍식 회장은 낙월면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발전기금으로 30만원을 기부했고, 최영애 회원은 섬 주민 15명에게 무료이·미용 봉사와 함께 참석한 30여명의 전회원이 안마항 주변과 해변 쓰레기줍기 등 국토대청결운동에도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