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직업훈련 투게더' 협약 체결
영광원전 '직업훈련 투게더' 협약 체결
  • 영광21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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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근로자 직업훈련 활성화 목적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 5일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광주 삼성전자와 함께 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과 협력업체근로자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직업훈련 투게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노동청이 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영광원전은 확보하고 있는 훈련시설, 장비 및 교수 등을 활용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박승태 광주지방노동청장은 체결식에서 "사업의 영세성 등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협력업체 근무자들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익기업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영광원전 오재식 본부장은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