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근로자 직업훈련 활성화 목적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노동청이 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영광원전은 확보하고 있는 훈련시설, 장비 및 교수 등을 활용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박승태 광주지방노동청장은 체결식에서 "사업의 영세성 등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협력업체 근무자들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익기업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영광원전 오재식 본부장은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