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강우량 군평균 43.3mm에 그쳐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집중호우가 다행히 영광지역에는 별다른 피해없이 비켜가 주민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특히 주말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위력을 보인 집중호우는 국경일인 지난 17일 호우를 동반한 기압골이 남하한다는 기상예보가 나와 주민들을 아연 긴장케 했다.
그러나 지난 17~18일 영광지역에 뿌린 비는 홍농읍이 가장 많은 55mm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군 평균 43.3mm에 그쳐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실정을 그나마 위안케 했다. 또 19일 오후 6시 현재 군 평균 11.8mm의 강우량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영광군도 그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지난 11일밤 군 평균 101.7mm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20여건의 주택 도로 등 크고 작은 피해상황에 적극 대응해 인력 및 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