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찬명)가 가마미해수욕장의 피서철 범죄예방과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여름치안센터를 지난 14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가마미여름치안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수영 능력이 우수한 경찰관 3명과 전경 3명을 배치해 해수욕장 주변 범죄예방, 청소년선도, 미아보호, 지리교시 등의 치안활동과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