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피서철 여객선 안전관리 만전
해양 피서철 여객선 안전관리 만전
  • 영광21
  • 승인 2006.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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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파출소, 여객선 피서객 안전대책 총력 경주
목포해양경찰서 법성파출소(소장 김준표)가 영광군 도서지역을 운행하는 여객선 신해9호, 신해5호 여객선 안전관리 점검과 하계피서철 특별수송에 맞춰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차량 승·하선 등 안전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경은 여객선 안전관리 중점사항으로 선박의 계박설비의 안전성, 부잔교 난간 등 승객 승·하선시 안전성여부, 승객대기시설 등 환경상태, 여객선 통신시설 작동 및 사용상태, 선원명부 및 요금표 게시여부, 승선신고서 비치 작성여부 등 집중 점검해 여객선 승객의 안전예방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 29일 홍농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변노래자랑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고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 등 도서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파출소 전직원이 긴급상황에 대비,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