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어버이상 / 강경자씨
장한어버이상 / 강경자씨
  • 영광21
  • 승인 2006.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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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 남편을 잃고 어려운 삶에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강경자(55)씨는 6녀1남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딸 다섯을 고등학교까지 졸업시켰고 딸 넷을 출가시켜 다정다감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고 있다.

다섯째 딸은 직장생활을 하며 두 동생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으며 막내딸은 덕성여대 4학년, 아들은 한신대 2학년에 재학중에 있다.

선창에서 선원을 상대로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 모은 푼돈을 오로지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 바쳐 자식사랑에 대한 열의와 정성이 주위의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