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법성파출소 무의탁 노인 돌봐

이들은 홀로 지내며 거동이 불편한 법성면 진내리에 거주하는 김순희(81세) 할머니를 순찰차를 이용해 거의 날마다 병원을 오가며 통원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경들과 함께 할머니의 말벗이 돼 드리고 있다.
김 할머니는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정성어린 파출소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몸과 마음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
파출소의 한 경찰관은 “요즘 점점 독거노인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사회의 무관심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런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필요하고 저희 해양경찰들도 노인들을 돌보고 공경하는 지역사회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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