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49 / 김범삼<영광>

"지금까지 청각장애인들에게 관심을 두지 못했던 무심함에 송구함을 느낀다"며 가게에 청각장애인이 찾아왔을 때를 대비해 수화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는 김 씨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과정에서 일정한 시간 수화를 지도하면 많은 학생들이 수화를 배울 수 있어 농아인들과의 대화에 벽이 없어질 것이다"며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약'이란 수화를 선보인 김 씨는 오른손 중지을 왼손 바닥에 대고 앞뒤로 문지르는 수화를 선보였다.
수화지도 김정선<영광군청 수화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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