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정신보건센터(센터장 곽명진)에서는 오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968년 5월7일 처음제정 1970년 4월4일로 개정됐다.
한국 국민들에게 액운이 따르는 불운한 숫자라는 오래된 편견이 있는 것처럼 정신질환 또한 편견의 질병이라 일컬으며 이를 교정한다는 의도로 이날이 제정됐다. 국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하고 정신건강의 날로부터 1주간을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