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1만1,453호 대상 5억7천여만원 지원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발전소 주변지역인 홍농, 법성, 백수, 고창 상하지역 주택용 산업용전력 수용가 1만1,453여호를 대상으로 2006년도 상반기 전기요금보조금 5억7,600만여원을 해당 수용가에게 오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매년 6월 지급되던 상반기 전기보조금은 2006년 사용량에 따른 보조금 산정으로 6월분 전기요금이 청구된 후 전기보조금 산정 작업이 시작돼 8월에 지급되는 것이다.
2006년 변경된 전기요금보조금 지급기준은 주택용의 경우 120㎾ 해당액에서 150㎾ 해당액 이내, 산업용은 계약전력 ㎾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단 보조금은 실전기요금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으며 올 상반기 전기보조금은 주택용은 5㎞이내 지역에서 150㎾이상 사용자는 월 1만2,460원으로 최대 7만4,760원, 5㎞초과 지역은 월 6,230원으로 최대 3만7,380원까지 지원되며 산업용은 계약전력 최대 200㎾까지 지원된다.
영광원자력본부는 대상지역 주택용 산업용전력 사용고객은 31일 이후에도 전기요금보조금 입금여부를 확인하고 입금되지 않았을 때는 지역협력부(☎ 357-2072)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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