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일 문을 연 <우등숯불갈비>가 요즘 줄지어 방문하는 손님들의 발길로 즐거움이 넘쳐나고 있다.

“법성에서 10년이 넘게 코끼리분식을 운영하다 막내 여동생과 이번에 고기전문점을 열게 됐다”며 개업동기를 밝힌 박순옥(사진 오른쪽)씨는

“오랫동안 분식점을 운영하며 음식에 대한 맛의 자신감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취급하는 메뉴도 다르고 찾아오시는 손님도 다양해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 하고 어려움을 겪었다”며

“아직 모든 것이 서툴러 부족함이 많지만 모든 음식에 사용하는 재료와 취급하는 고기 만큼은 최고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우 암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이곳은 생고기 꽃등심 갈비살 불고기전골과 생삼겹살 갈비 가브리살 항정살 등의 고기 메뉴를 갖추고 곰탕 비빔밥 냉면 등의 식사, 각종주류 등을 갖추고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에서 우등식육점을 운영하는 이들 자매의 둘째 언니로부터 최고로 신선한 고기를 받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위치 : 영광읍 매일시장 뒷편 ● 전화 : 352-7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