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와 주민 여가선용 앞장”
“골프 대중화와 주민 여가선용 앞장”
  • 영광21
  • 승인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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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귀억 영광골프연습장 대표
코스 위에 정지해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인 골프를 처음 배우려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춰졌지만 바쁜 일상과 경비 등의 문제로 필드를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골프 연습장이다.

어린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해 체육교사에 몸담고 있으면서 주민의 건강과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볼링장에 이어 골프장을 열어 그래도 나름대로 체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뜻하는 의지와는 다르게 연습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을 끼쳤을 수도 있고 세심하지 못한 소홀함으로 서운함을 남겼으리라 본다.

이모든 것에 대한 불손을 깊이 사과 드리고 벌써 10년이 다돼는 세월이 흘렀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으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겸손한 경영으로 회원들을 모시겠다.

생각처럼 부담이 많이 가는 운동이 아닌 골프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건강과 건전한 대인관계를 이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