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집계우승
영광초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집계우승
  • 영광21
  • 승인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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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금메달 김성오 은메달을 획득
영광초등학교(교장 안명식) 태권도부가 지난 15~22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부가 제3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초·중·고 대학 일반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초등부단체 집계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초등부에 한해 대체우승기가 없어 우승기는 받지 못했지만 단체집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집계에서 2위를 차지한 울산 동천초등학교(금1, 동1)를 제치고 대한민국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요한 선수가 초등부 미들급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성오 선수가 초등부 라이트웰터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도를 맡은 김 준 교사는 “영광초 태권도부는 4~5학년에서 가능성 있는 선수가 많아 저학년을 중심으로 더욱 열심히 지도한다면 전국정상에 서서 영광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며

“태권도의 뿌리가 되는 영광초로써 이 학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운동을 통해 영광을 빛낼 우수한 인재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성오 선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전국 4개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금메달을 획득한 장요한 선수와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의 최고의 유망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영광초는 제5회 여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초등부 단체2위(은메달2 동메달1), 제2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 단체 3위(은메달1 동메달1),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은메달1, 동메달1 등을 획득하며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