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어깨동무회(회장 양한중)가 제4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지난 13일 영광실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와 400m이어달리기 등이 펼쳐진 1부 체육대회와 노래자랑과 훌라후프돌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양한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회원과 가족들의 즐거운 공동체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의와 믿음을 다지며 지역화합과 발전에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어깨동무회는 77년도 초등졸업 친구들이 역동적이고 힘찬 활동의지를 펼치기 위해 만든 또래모임으로서 힘찬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