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22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와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제품 설명회에는 오재식 본부장과 본사 김준수 자재처장 등 한수원 관계자와 신기술인증제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 50여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구매담당 직원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매의사를 타진한 후 직접 구매의향서를 받아 실질적인 구매효과를 높였다.

김준수 자재처장은 중소기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명회에서 나온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지원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중소기업 애로사항과 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상담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