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주민과 대야산 합동등반
영광원전 주민과 대야산 합동등반
  • 영광21
  • 승인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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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굵은 땀방울만큼 우정 돈독"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와 주민들로 구성된 영광한마음산악회(회장 장주경)가 지난 19일 대야산(931m)으로 합동산행을 다녀왔다.

대야산은 충북 괴산면과 경북 문경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의 하나다. 날씨가 습하고 태풍 '우쿵'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지만 이날 산행에는 홍농읍과 법성면 주민 15명을 포함해 총 38명이 참가했다.

장주경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한 이번 산행이 흘린 굵은 땀방울만큼이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