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열대야 가라, 우리는 즐긴다"
"무더위와 열대야 가라, 우리는 즐긴다"
  • 영광21
  • 승인 2006.08.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휴식처로 자리 매김
불갑저수지수변공원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머물고 싶은 자연공원으로 주민휴식과 여가선용 공간으로 불갑사지구관광지와 연계한 지역관광사업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은 저수지에 탄력성있는 고무를 이용해 산책로포장, 지압로, 넝쿨장미 휀스, 화단 등으로 만들어져 공원과 생활운동을 연계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8월 들어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때에는 주야를 불문하고 많은 주민들이 휴식차 수변공원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또 뜻있는 단체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저수지 제방위에 설치돼 있는 공원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불갑저수지 자연풍광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타시·군 저수지 주변 관광개발 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어

중앙을 비롯한 전국 여러 기관단체에서 견학차 방문해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벌써부터 유명 관광지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