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치료 도입 만성질환자에게 희소식
IMS치료 도입 만성질환자에게 희소식
  • 영광21
  • 승인 2006.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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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 기본진료비 부담으로 부담 경감
농·어촌지역의 노령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로 만성퇴행성 질환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도 증가함에 따라 영광군보건소가 IMS(신경-근 자극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IMS치료란 통증을 유발하고 주변의 인대와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손상된 근육에 IMS치료를 통해 바늘을 근육내 손상 부위로 찔러 넣으면 근육이 이 바늘을 꽉 쪼이게 되는데 이런 작용을 통해 근육이 부드럽게 이완되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다.

IMS치료는 비급여진료로서 개인병원의 경우 서민에게는 부담되는 진료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기본진료비만으로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서울대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우수한 의료진 구축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