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법성면민의날 9월1일 개최
제13회 법성면민의날 9월1일 개최
  • 영광21
  • 승인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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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 양점자 김수자씨,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
제13회 법성면민의 날 행사가 9월1일 법성중학교장에서 주민과 향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축구예선, 농악놀이가 식전행사로 열리며 이은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상과 공로상 수여와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선서 등이 진행된다.

또 2부 행사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40m계주, 윷놀이 등의 체육대회와 민속경기가 마을별로 치러지며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효행상은 덕흥리 양점자, 삼당리 김수자씨가 수상하며 공로상은 김법중 전 법성포청년회장과 재경향우회 김삼득씨가 수상한다.

박래학 면장은 “친절하고 아름다운 지역, 다시 찾고 싶은 법성의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면민상호간에 우정을 나누며 하나된 법성, 통합된 영광의 터전을 마련하는 이번 면민의 날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적발표, 시상 등이 이뤄지는 3부 행사와 마을 대표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4부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