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 양점자씨<덕흥리>
효행상 - 양점자씨<덕흥리>
  • 영광21
  • 승인 2006.08.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흥리에 거주하는 양점자(51)씨는 10여년 전부터 노환과 치매로 누워있는 93세된 시어머니를 불평 한마디하지 않고 대·소변을 직접 받아 처리하며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또 76년 결혼해 2남1녀의 자녀를 낳았지만 29세 된 장남이 18년전 교통사고로 머리 등 몸 전체를 다쳐 신체가 자유롭지 못해 돌보고 있다. 마을의 크고 작은 온갖 궂은 일에 앞장서며 마을의 어른들을 내 부모같이 존경하며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