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146개 마을 대상 지속 전개

영광원전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원전 수용성 향상을 위해 발전소 반경 5km내의 지역주민(홍농읍, 백수읍, 법성면, 고창군 상하면)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올해 홍보역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초, 홍농읍 우봉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해 지난 25일까지 49개 마을 2,038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게 된 지역주민 초청홍보는 홍보전시관과 발전소 내부 및 한마음공원 등을 견학하는 코스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초청된 지역주민 중에는 영광군의회 의원, 홍농읍과 백수읍 이장단 등 지역 여론 주도층 인사들도 473명이나 포함돼 원자력에 대한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영광원전은 내년 말까지 영광, 고창지역 14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지역주민 초청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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