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절기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9월1일 군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한다.이번 헌혈은 헌혈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과 예비군, 민방위훈련 종료 등으로 인해 수혈용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군산하 공직자, 유관기관 임직원과 주민 등 170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수혈이 필요하면서도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당일 헌혈대상자로부터 100장의 헌혈증서를 기증 받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나와 가족을 위해 생명을 나눠주는 지극히 아름다운 참사랑의 표현이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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