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연합회 수산업경영인 대회 참가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수산업경영인 대회 참가
  • 영광21
  • 승인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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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인류의 미래가 바다에 있습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회장 신평섭)가 29~30일 양일간 완도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수산업경영인 5,000여명과 해수부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군수, 유관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영광군에서는 수산업경영인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광군청 해양수산과 이동완씨가 전라남도연합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수산업경영인들의 성공사례발표와 수산정책설명회, 노래자랑이 등이 열린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 개회식에서는 표창장 및 공로패수여,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전달 등이 진행됐다.

또 이날은 각 시·군에서 모인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사기를 충전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완도수산물판매, 각 시·군 수산물판매, 완도관광사진전이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인류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수산업경영인의 위상을 정립하고 상호간 결속을 통한 재도약 발판을 구축해 해양수산의 중요성 천명을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