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게임장 폐해와 음성화 사례 근절 논의
영광경찰서(서장 정찬명)가 지난달 25일 불법PC방과 사행성게임장 퇴출을 위한 주민 특별간담회를 실시했다.각 지구대별 자율방범대와 이장단 등 총 16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업중인 업소에 대한 불법행위 발견 때의 신고방법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불법PC방 및 사행성게임장의 폐해와 최근 음성화 사례 등의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찰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PC방 및 사행성게임장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불법행위 발견때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 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영농기철 일손이 바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현지민원 처리팀'을 염산면사무소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원동기면허시험 등 민원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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