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서예협회(회장 김갑동)가 제30회 영광군민의 날을 맞아 4~6일까지 3일간 영광우체국 3층 문화강당에서 제9회 서예전시회를 개최했다.

5일 열린 개전식에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과 영광읍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작품이 함께 출품돼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행사를 빛나게 했다.

김갑동 회장은 “지역 서예계의 통합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서예를 배우는 학생들과 영광읍주민센터 서예반 회원들의 협찬을 받아 함께 전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좀더 서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라며 지역 서예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초석이 마련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