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
섬마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
  • 영광21
  • 승인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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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낙월면 학생 초청 남도답사 문화체험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 8월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낙월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5명, 인솔교사 등 30명을 초청해 남도답사문화체험 행사를 시행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도서지역 특성상 육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섬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 학생들은 영광원전의 에너지체험을 시작으로 전남도청,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해남 공룡화석지,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 강진 다산초당, 강진 백련사, 보성 녹차밭, 보성 대원사 티벳불교 전시관,

곡성 기차마을, 광주MBC 방송국 등 전남의 여러 유적지와 명소를 둘러보며 예향 남도의 멋진 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