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섬마을 학생들에게 용기를”

영광원자력본부는 도서지역 특성상 육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지역 섬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을 보임으로써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정선응 이용해 원전항에 도착한 법성중 안마분교 3학년 정요한 학생 등 26명의 섬마을 학생들은 영광원전의 에너지체험을 시작으로 전남도청,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해남 공룡화석지,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
강진 다산초당, 강진 백련사, 보성 녹차밭, 보성 대원사 티벳불교 전시관, 곡성 기차마을, 광주MBC 방송국 등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녹색의 땅 전남의 여러 유적지와 명소를 둘러보며 예향 남도의 멋진 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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