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정남 문현 미륵골산장 대표

인위적으로 꾸며지지 않고 최대한 자연을 살린 주변환경과 그 자연을 담은 요리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이젠 우리 부부도 세월의 끝자락을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이곳은 삶의 터전이고 노년의 일상을 채워주는 보람이기도 하다. 또 고객들의 변함없는 애정은 삶의 버팀목이고 희망이다.
어느 곳이든 어느 음식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것 해왔듯 풍성한 따뜻함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어느 누가 방문해도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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