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장애인협회(회장 편봉식)가 지난달 31일 협회 사무실에서 영광장애인게이트볼팀을 창단하고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군위를 선양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창단된 게이트볼팀은 각 읍면에서 뛰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선수단은 14명으로 매월 20일 전체 선수단이 참여하는 회의와 연습을 갖기로 했다.

게이트볼팀은 이날 회장으로 김희석 회원을 선출했고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게이트볼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장애인협회 (☎ 353-9931 사무국장 박경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