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신임 사무관 3명 전입
군청 신임 사무관 3명 전입
  • 영광21
  • 승인 200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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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자 도청 인사단행 한동희 사무관 도 본청
12일자로 단행된 전남도 사무관급 인사에서 해양수산과장에 황통성 사무관, 군남면장에 이두성 사무관, 의회 전문위원으로 김기수 사무관 등 3명이 전입해 왔다.

반면 송원석 해양수산과장이 해양바이오연구원, 유영걸 군남면장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동희 의회 전문위원이 본청 행정혁신국으로 전출갔다. 6명의 사무관이 동시에 전출·입된 인사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황통성 해양수산과장은 1961년 완도 출생으로 공직에는 1980년 영암군청에서 첫발을 들여 1986년 도청 내수면개발시험장, 자원조성과, 해양자원과, 해양항만정책과를 거쳐 지난해 8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그동안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내수면시험장장으로 근무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1남2녀.


또 김기수 의회 전문위원은 1958년 화순 출생으로 공직에는 1990년 7급 공채로 합격, 화순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1년 도청 보건환경연구원, 지방과, 민방위비상대책과, 도로교통과, 체육청소년과, 사회복지과, 관광진흥과를 거쳐 지난 12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정자씨와 2남1녀.

그리고 이두성 군남면장은 1961년 함평 출생으로 1981년 함평군청에서 공직에 최초 임용돼 1988년 도청 임업시험장, 기획담당관실, 자치행정과, 도정발전기획단, 총무과, 기획관실, 혁신분권담당관실, 사회복지과, 지방공무원교육원을 거쳐 역시 지난 12일자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정희씨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