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수 우가산업 대표

입주만 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처럼 방관하는 관의 자세는 커다란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경제 침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협조적인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해 이뤄갈 것들이 무척 많다. 탑을 쌓아가듯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 오랜 세월 동안의 중소기업 생활이 기술적인 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과 광양 등 중·대기업에서 주문이 밀리고 있고 현재 일본으로 수출을 하기 위해 협약중이다.
일과 관련한 오랜 방황 끝에 잡은 터인 이곳 군서농공단지에 이젠 뿌리를 내리려 한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살리기에 동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통한 이상적인 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농공단지를 만들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