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 27개 품목 12개 업체 전시·판매

이번 장터 개장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재광향우회장, 군의원,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우리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광주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행사기간중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한 품목이다”며 광주시민들의 많은 구매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지역을 대표하는 굴비, 청보리한우, 고추, 모싯잎 송편 등 27개 품목을 12개 업체에서 전시·판매했다. 또 향우회 초청장 발송, 일간지와 지역신문 홍보, 인근 아파트 부녀회를 통한 적극적인 판촉 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판매 실적이 우수한 품목에 대해서는 백화점 입점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소비자 초청, 수도권 지역 판촉 추진 등으로 대도시 지역에 영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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