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언제나 필요한 해양경찰이 되자”

이번 봉사활동은 어업활동 등으로 농업에 신경을 쓸 수 없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FTA 등 농수산물 개방에 따른 마음고생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법성파출소에서는 대국민 봉사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달 도움이 필요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해양경찰의 홍보 및 이미지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우이고 있다.
법성파출소 김준표 소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나아가 경찰관으로서 단속활동에 치중하지 않고 대국민 서비스활동으로 언제든지 필요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일꾼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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