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재난재해 교통 생활불편 등 점검
영광군이 오는 25일부터 10월9일까지 15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해 재난·재해 예방대책 강화와 교통관리 특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대책 등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군은 이 기간동안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매점매석, 끼워 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및 가격담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또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석전까지 위문품을 전달·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기간 중 빈틈없는 민생안정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7개반 52명의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연휴기간중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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