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서 법성파출소(소장 김준표)가 관내 출장소와 협동해 추석을 맞은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을 위한 여객선 안전관리를 오는 25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월8일까지 실시한다.

해경 법성파출소는 관내 2척의 여객선 신해9호, 신해5호의 안전관리 점검과 임장·임검을 강화하고 차량 승하선 등 안전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며 여객선편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 유통에 대한 지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여객선 안전관리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해 여객선 승객의 안전예방과 편의성 도모를 역점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말과 추석을 맞아 도서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 안전관리 등의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율 0%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