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설
영광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설
  • 영광21
  • 승인 2006.09.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낙연 의원 "과기부, 11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군서면 만곡리에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건설된다. 영광함평 출신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은 20일 "과학기술부로부터 11월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설을 시작해 내년 6월에 완공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재지휘센터는 4,245평의 대지에 연면적 365평의 2층 규모로 건설되며 사업비 26억원은 전액 국고에서 지원된다.

방재지휘센터 옆에는 한수원 비상대책실도 별도로 건립된다. 비상대책실은 연면적 339평 2층 규모로 한수원이 21억7,000만원을 들여 건설하게 된다.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원자력 재난이 발생하는 비상상황 때는 신속하게 상황을 지휘·관리하게 되며 평상시에는 재난정보를 수집·통보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