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언론인협회장에 남도일보 조철상 기자가 취임했다. 조 회장은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언론의 최일선 핵심존재로서 공정보도를 실천하고 자유로운 언론 활동을 통해 기자로서 품위를 손상하지 않겠다”며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권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한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조 회장은 남도일보(옛광주타임스) 창간때부터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지역언론 발전에 공로가 크며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진실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 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언론인협회는 남도일보를 비롯해 대한일보 서남일보 전광일보 전국매일 서울일보 등 6개 일간지 주재기자들로 이번에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