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2발전소 자매마을 봉사
영광원전 2발전소 자매마을 봉사
  • 영광21
  • 승인 2006.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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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소장 김순래) 기술실(실장 장응수) 계통기술부(부장 김종민) 전 직원 20여명이 20일 자매마을인 대마면 성산1리를 방문해 지난 수해로 무너진 독거노인 댁의 돌담장을 보수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걱정하고 있을 독거노인을 생각하고 계통기술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직접 흙을 퍼 나르며 서툰 솜씨지만 무너진 약 4미터의 돌담을 정성들여 쌓은 직원들은 아담하고 예쁘게 완성된 돌담을 보면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은 보람찬 하루였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