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부녀회 합동 명산가꾸기 일환 추진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조성된 공원은 철쭉 3만5천주와 단풍나무, 이팝나무, 백일홍 등 2천여주가 심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묘량면 월암리 사동에서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에 이르는 1.7km 등산로 구간에는 쉼터 3개소와 숫가마샘터가 개발돼 오가는 등산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있어 내년 5월에는 화사한 꽃길로 등산객들을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묘량면은 이외에도 2007년까지 팔각정, 파고라,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철쭉을 심어 등산객의 휴식공간 제공과 명산을 가꾸어 영광지역 최고봉인 태청산 등산로와 연계한 관광자원화의 축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삼효리 효동문화역사마을 개발에 따른 산악 체험코스로도 연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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