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지역출신 업체와 주민 상대로 봉사활동

60여명이 넘는 대원으로 조직된 묘량면장암자원봉사대(회장 문상임)가 지난 13일 영민양로원 노인주거시설 도배와 불우세대 6가구에게 밑반찬 전달 및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에서 전력업체를 운영하는 이현대씨, 건설업을 운영하는 홍태범씨, 미용실 이경순씨 등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바쁜 생업 속에서도 무료로 전기공사와 미용 등 기술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많은 칭송을 받았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봉사를 2003년부터 매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는 장암봉사대는 특히 올해부터는 영민양로원 노인주거시설 4가구는 매월 방문위문봉사를 실시해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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